인천 미추홀구, ‘학산콜강좌’ 내실 있게 운영

입력 2018년08월28일 11시09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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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기 학산콜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3기는 강좌의 공익성, 소외계층, 지역사회의 환원 가능성 등을 고려, 총 88개 강좌 중 39개를 선정해 388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강좌는 수어(생활통역사), 난타, 정리수납 전문가 등 다양한 대상과 영역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앞서 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아동미술, 요가, 독서치료, 일본어 등 88개의 1기 학산콜강좌를 운영, 756명에게 학습 혜택을 제공했다.
 

또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기에는 바리스타, 동화구연, 컴퓨터, 메이크업 등 72개 강좌를 운영, 677명에게 학습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미추홀구의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학산콜강좌는 주민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한 취미나 재미로 배우는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에도 도전할 수 있고, 지역 주민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학산콜강좌 수강생들은 학습후 동아리를 구성,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격과정을 취득한 학습자는 이후 ‘우리도 강사(재능나눔 강좌)’를 통해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학산콜강좌는 매년 3학기로 구성, 온라인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운영된다.
 

신청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michu.incheon.kr) 학산콜강좌 신청 게시판으로 하면 된다.
 

강좌 범위 및 대상 연령층은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한 강좌당 최대 30시간(전문자격과정인 경우)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전액 지원되며, 학습자는 교재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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