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선행시민 발굴 찾아가서 감사장 전달

입력 2018년08월29일 14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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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에서는 지난 28일 착한 선행을 실천한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찾아가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제천경찰서장 신효섭은, 지난 21일 오전8시 40분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왕미초등학교 상대로 “찾아가는 시민컨텍트 치안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신월동 대보명가 앞 도로상에  건축자재 널판지가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지나가던 우체국 집배원이 오토바이를 세우고 도로 위 널판지를 도로 가장자리로 치우고 오토바이를 타고 유유히 배달구역으로 가는 집배원을 보고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믿음을 주는 착한선행을 실천하는 우정인에게 제천우체국으로 찾아가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화재의 인물은 제천우체국 소속 우정주사보  김진병 집배원으로 21년째  고품질 서비스 실천을 소명의식으로 삼고 봉사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범공무원으로 확인되었다.

감사장을 수상한 김진병 집배원은 “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뜻밖에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으니 더 없이 고맙다. 믿음 하나로 고품질 서비스를 지향하는 우정인 모두에게 커다란 기쁨으로 사기를 진작시켜준 경찰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효섭 제천경찰서장은, 지난 8.22.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선행시민과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앞장서는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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