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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오는 30일 커피교실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8명이 총 12회의 교육을 수료하며 본 센터에서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Cafe)’를 일일 운영한다.
 

지난 2달간 매주 두 번씩 모여 연습해온 커피 바리스타 실력을 뽐내고자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대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손수 풍선 아트를 하며 일일카페 장소를 꾸미던 학생은 “여느 프렌차이즈 카페 못지 않게 향기롭고 달콤할 우리의 커피를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콤비커피로스터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경원 대표가 작년부터 함께 현장감 있는 강의를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실습 위주의 교육 진행을 위해 참가인원을 1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