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품질검수단,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점검실시

입력 2018년08월29일 20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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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공동주택 품질 검수단을 통해 세대 내부 뿐만 아니라  평소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점검을 실시해 입주자  안전 및 생활편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30일  청라국제도시 M1블럭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공동주택 아파트 1,163세대, 2018. 8. 31. 송도지구 Rm2블럭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아파트 2,848세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 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금년도에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4개 단지(14,593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시행할 예정으로 지난 7월까지 가정지구 제일풍경채등 4개 단지 3,912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 후 입주민·시공자 및 해당 지자체 간에 하자문제로 집단민원 등의 법적 분쟁이 끊이지 않고, 시공품질 관련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지속운영으로 하자관련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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