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A장애인 복지관 적폐 고발 청원 '관심 집중'

입력 2018년08월29일 21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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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시설 적폐,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처 기대 ......

한국관광 펌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27일 청와대및 정부에 대한 민원. 제안 및 공익신고. 고발등 국민신문고에 인천중구의A 장애인 복지관의 실태를 고발하는 청원이 올라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중구의 A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청원인은 국민 신문고에 글을 기재하게 된 이유는 장애인복지관의 실태에 대해 고발하기 위함이라고 적고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제 NGO 단체가 운영하는 중구 관내 장애인 복지관에 대한 고발로 시작된 민원은 해당구청에서 묵인한 관장건과 계약직 직원에 대한 성희롱건, 면접 중에 임신 계획에 대해 물는등의 협오감, 인천의 장애인복지관장들은 모임이나 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2차 피해 조장및 취업 방해, 불투명한 회계 관리,직원의 고충처리접수 거부등 각종 부조리를 고발했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이 썪어가는 상태의 운영을 지적하며 관장의 자격인준에 대한 관리에 대한 구청의 묵인, 성희롱을 당한 사람에게 조용히 넘어가달라는 시청의 입장 등 인천시, 구 모두 한 통속이었다는 지적과 함께 지금도 피해를 입고 눈물 흘리는 사원들의 실태를 고발해 귀추가 주목된다.
 

청원글에 "용기 내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는 복지관 근무자는 이런 글을 쓰게 되면 앞으로 사회복지기관에서, 시에서 운영하는 기관에서 일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지만 누군가는 부당함을 알려야하고, 저의 한 마디가 다른 사람들도 부당함을 이야기할 수 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로 끝을 맺은  청원이 정부의 보조금 지원과 관리를 받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시설들의 개혁과 철저한 관리, 깨끗한 운영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전부는 아니지만 다수의 복지시설들의 운영에 각종의혹은 많은 사람들이 지적해왔으나 "설마" 하면서 믿음으로 넘어 갔었다.
 

그러나 이번 청원으로 전국지자체들이 위탁 운영하는 모든 시설의 병폐에 관심을 갖고 상호 관행적운영으로 각종 혜택과 비호속에 운영되어 오던 사회복지시설들 종사자들의 인권 보장과  운영 실태, 관리, 감독등으로 전국 복지관들의 개혁, 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네티즌들의 동감을 이루고 있어 사회복지시설들의 적폐청사의 시점이 다가왔다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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