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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4일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앞서 공단소방서는 지난 8월 21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단소방서 추현만 서장과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 소장 등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직무상 발생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치유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산림치유 참여일정은 오는 9월 말일까지 인천대공원 치유숲길에서 공단소방서 내근 직원을 대상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또한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외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까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아래 특화된 전문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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