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빈집관리 관계자 공감워크숍 개최

입력 2018년09월05일 12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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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도심부 쇠퇴현상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공감회의실에서 ‘빈집관리 관계자 공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군,구 담당공무원, 인천연구원, 한국감정원, LH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빈집관리 관계자와 함께 빈집의 체계적 관리 및 정비를 위하여 실무협의체 구성․운영과 맞춤형 빈집 활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맞춤형 빈집 활용을 위하여 2018년 7월부터 인천연구원에서 연구 중인 ‘빈집정비계획 수립방향 연구’와 연계하여 시․군․구, 한국감정원, LH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연구원 등으로 구성한 실무협의체를 9월부터 운영하여 10개 군․구의 실태조사, 정비계획 수립 등의 효율적 업무수행과 사업의 발굴․참여 등 빈집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추진방향, 빈집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 빈집 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한국감정원에서 하였으며, LH공사 관계자가 빈집밀집구역에 대한 빈집정비사업 및 빈집 매입․비축 사업을 설명하였다.

또한 신동명 도시균형건설국장이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등이 제도 초기여서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심각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사회문제 유발 요인이 되는 빈집에 대하여 정확한 실태조사,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 체계적인 정비 및 빈집에 대한 관계법령 제도 개선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8 인천광역시 건축상 1차 심사에서 선정된  8작품을 인천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시민관심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건축상은 최근 3년 이내에 사용승인이 된 건축물을 중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작품을 인천 건축문화제 행사기간에 전시하는 행사이다.
 

건축상 1심사에서 인터넷시민관심투표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인천국제공항 제2청사, 인천로봇랜드, 송도소방서와 근린생활시설 2개소, 주택 2개소, 판매시설 1개소이다.
 

인천시는 시민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각종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건축상 심사도 전문가에게 일임하기 보다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고자 인터넷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8. 9월 6~16일 동안 진행되며, 결과는 건축상 2차 심사에서 참여현황 및 득표율 등을 고려해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상 관심투표 외에도 연평도에서 열린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건축백일장, 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건축물 그리기 대회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 체험행사를 알차게 준비해 시민이 건축문화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 하나하나에 건축물에 투영될 것이고 이러한 시민들의 안목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 말했다.
 

2018 인천광역시 건축상 시상은 오는 10월 5일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되고, 작품전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10월 5부터 10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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