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에 내실 기해

입력 2018년09월06일 19시5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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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추홀구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권역에 대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2개 권역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다.
 

2개 권역은 오는 18일과 19일 진행 예정인 주안5동(노인문화센터)과 주안6동(더월드스테이트 아파트), 10월16일과 10월17일 진행 예정인 주안7동(쌍용아파트)과 주안8동(새빛교회 주차장)이다. 
 

건강체험관에는 지역사회 의료기관 10여곳과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등이 참여해 혈관나이검사, 스트레스 반응검사, 치매조기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체험관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99%가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진보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반데이터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체험관은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건강체험관은 2016년 정규 사업으로 편성, 확대 실시되고 있다.
 

권역별 순회 형식으로 운영되는 건강체험관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건강검사 및 상담이 가능하다.
 

또 보건소 사업 참여를 확대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건강증진 120센터 등 홍보를 통한 연계로 만성질환 고위험군 발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건강체험관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미추홀보건소 건강증진과(880-5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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