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화장품 제조공장 등 화재취약 대상 현장예찰

입력 2018년09월06일 21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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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18일까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 등 165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예찰은 지난 7월 30일 남동구 고잔동 ㈜더마밀 공장화재 및 8월 21일 남동구 논현동 세일전자 공장화재와 관련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확인내용은 정기점검 및 검사 실시여부, 위험물 시설의 설치 및 변경 적법성 확인,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 소방안전관리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이수 여부 , 관계자 화재예방 및 피난대비 교육지도 등이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인을 미리미리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 자체 순찰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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