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 벌집 제거 출동 한창

입력 2018년09월10일 14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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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 119구조대는 연일 계속되는 벌집 제거 출동이 한창이다.
 

벌은 기온이 상승하는 7월부터 일벌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8~10월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며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벌집을 유지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 등산 및 다가오는 추석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 관계자는“벌집을 제거하겠다고 잘못 건들다 쏘이면 자칫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섣부르게 제거에 나서지 말고 119로 신고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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