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영종1동, 제2회 영종·용유권역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입력 2018년09월11일 14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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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영종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현)는 지난 10일 복합적 욕구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 영종·용유권역 사회복지 관련기관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종분관, 영종공감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센터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9개의 중복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와 지적장애로 돌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주요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하고 기관별 서비스제공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본 회의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상담, 주거환경개선 등 서비스 연계계획을 수립하고 각 사회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제공이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안상현 영종1동장은 통합사례회의 참석자들에게 “정기적으로 관련 사회복지기관 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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