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비상구 피난·방화시설 안전픽토그램 부착

입력 2018년09월12일 13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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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동주택 또는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해 비상구, 복도, 방화셔터 주변에 물건 적치를 금지해 피난장애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이다.
 

그 밖에도 즐겁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 확인 스티커배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문 배부,  누구나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비치(표지) 방법 개선,  전광판, 유선방송을 활용한 '생명의문 비상구' 동영상 지속 홍보 ,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지속 운영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길 바라며, 우리 소방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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