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입력 2018년09월12일 14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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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50명 응급처치 교육 실시

[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은 12일 오전 문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예측되지 않은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영상을 통한 전문지식을 먼저배우고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신고방법 ,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반복적 교육이 필요하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범국민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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