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재개발 지역 활용 현장 대응능력 향상 훈련 실시

입력 2018년09월14일 2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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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재개발구역으로 철거 예정인 한미 아파트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가상의 화재 상황을 만들어 주어진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여 실제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한 이번훈련은 고층건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고가차 이용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내부 진입 불가 시 사다리 등 전개 요구조자 구조훈련,  연결송수관 설비 점령 화재진압 및 방화문 개방 등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특성상 진압이 늦어지면 자칫 대피하지 못한 주민의 인명피해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재개발지역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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