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수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안전성 확인

입력 2018년09월19일 12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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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삼산‧구월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서류, 견과종실류 등 109건의 제수용 농산물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373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신속검사체계를 유지하면서 유해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올해 9월 14일까지 국민 다소비 식품 및 안전관리 취약가공농산물 등 유통농산물 3,477건을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 24건(756kg)을 압류‧폐기하고 유통을 차단하였다.
 

한가위는 설날과 더불어 한국인에게 전통적으로 중요한 명절이다. 가을 추수가 끝날 무렵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지내며 은덕을 기리는 날로, 추석 명절 식탁은 맛있고 건강에 좋은 가을 제철 우리 농산물로 풍요롭게 차려진다. 가족 친지 모두 모여 함께하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상차림을 위한 이번 집중검사는 의미가 크다.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제공되도록 이번 점검 이후에도 김장철 등 시기별 집중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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