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영화 산업中 제작단계에서 性범죄 신고접수 제일 많아”

입력 2018년09월27일 23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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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성태 의원(서울 강서을)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에서 지난 2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총 26건의 성범죄 신고가 접수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역별로는 제작단계에서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교(영화관련) 및 영화관련 강좌에서 5건, 영화인 단체 및 영화관련 회사 및 영화관련사적모임(술자리) 각각 3건순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영화제에서도 3건이나 발생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문체부 및 영진위가 영화 산업 內 성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올해 2018년 3월부터 출범시킨 한국영화성평등센터를 보다 더 널리 홍보해야 한다.”면서 “특히 아직 방송분야는 性범죄 신고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 않은 만큼, 방송분야 또한 신고센터를 운영해 방송 및 영화분야의 性범죄를 근절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전체 사건 접수 현황(2018.2.1.~2018.8.31.)>

 

총계

접수건수(영역별)

영화제

제작 단계

영화관련사적모임/

술자리

대학교(영화관련) 및 영화관련 강좌

영화인 단체 및

영화관련 회사

26

5

10

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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