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02일tue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국제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중국, 6개 외국 분유 업체에 1220억원 벌금부과
외국 업체 분유 값 하락으로 브랜드 인지도 높은 분유 선호 할 전망
등록날짜 [ 2013년08월08일 12시09분 ]

뉴스내용과 관련없는 참고사진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8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지난 3월부터 4달간 해당 기업들의 반독점 행위를 조사한 결과 6개 업체가 가격담합과 불공정거래 행위를 일삼았기 때문에 벌금을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를 통해  미국업체인 미드 존슨이 2억3080만위안(약 420억원)으로 가장 많고 프랑스 다농의 분유 브랜드인 듀멕스, 홍콩 바이오스타임, 미국 애보트, 네덜란드 프리슬랜드 캠피나, 뉴질랜드 폰테라도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중국에서 올린 매출의 3~6%에 해당하는 벌금을 내게 됐다.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반독점법을 위반 행위로 함께 조사를 받았던 스위스 네슬레, 일본 메이지홀딩스 등은 중요한 증거를 제공해 조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처벌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로 자국내  분유산업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나 업계 전문가들은 오히려 해외 분유 가격이 떨어져 2배 넘게 비싼 수입 분유 가격이 중국산 분유 가격과 비슷해지면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외국계 기업 분유를 살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올려 0 내려 0
여성넷 (lymin000@womannews.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 중국 아줌마 (中國大마<女+馬>) 별장 구입 (2013-08-08 12:50:44)
아프리카의 허브 케냐 나이로비공항 대규모 화재 발생 (2013-08-07 23:31:13)
인천병무지청, 제8대 윤관식 ...
유정복 인천 시장, 취임 3년 차...
인천 부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옹진군 문경복 군수 취림 2주...
옹진군, 한림병원과 자월도에...
옹진군, 7월 중 직원 월례조회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등 ...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