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이주여성, 착한운전 마일리지 동참

입력 2013년08월08일 11시57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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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 / 김학승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검단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 20명을 대상으로帰서편제와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에 동참하기로 서약하였다.

 112서편제 힐링센터는 성폭력, 가정 폭력 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전문상담요원이 상담을 지원해주는 것으로 서부 관내에 체류하는 1만여명의 외국인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결혼 이주 여성들은 1년간 무사고‧무위반을 달성하면  벌점 감경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에 동참하기로 하였으며, 원터치 SOS 국민안심 서비스 가입으로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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