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 위험물시설 현장지도

입력 2018년10월11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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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11일 사고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광산구 하남동에 소재한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지사장 원석희) 저유소를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방문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고양 저유소 화재 발생에 따른 대형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화재취약요소를 정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광산구 관내에는 782개소의 위험물제조소등이 설치되어 있다.
 

현장방문지도가 진행된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가 관리중인 옥외탱크저장소, 옥외저장소, 옥내저장소 등 23개소 안에는 3,200만ℓ의 위험물이 저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점 검사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검사,  위험물제조소등 일반점검표 확인,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조사,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발생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김병환 소방서장은 “대량 위험물시설 관계자 및 현장직원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위험물 안전관리에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형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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