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보건소-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아빠의 임신’남편이 체험하는 아내의 고충

입력 2018년10월17일 2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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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광진보건소(소장 이희영)와 함께 제13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13일 임신부부 90명이 참석하여 아차산생태공원에서 ‘2018 광진구 임산부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행사에는 예비아빠들이 임산부체험복을 착용하고 아차산생태 공원 둘레길을 임신한 아내와 함께 걷는 시간으로 아내의 고충도 이해하고 포토미션을 수행하는 유쾌한 태교 시간으로 구성되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부복 체험에 참여한 예비아빠들은 ‘힘들지 않을꺼라는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허리와 어깨가 아프고, 배가 눌리고 너무 힘들었다.’   ‘무엇보다 임신한 아내가 대단하고 뱃속아이가 건강하게 함께해줘서 고맙다.’ 는 후기를 남겼다. 
   
이날 참석한 광진구청 박대우 부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조경애사무총장은 지하철에서 임산부배려 문화확산을 위해 지속 적인 홍보하겠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광진구 전은혜 의원은 예비부모들의 순산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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