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외국인 범죄 체계적 관리 필요”

입력 2018년10월18일 17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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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외국인 범죄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안상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외국인 강력범죄 비율이 2016년 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강력범죄 비율은 2016년 2.02%, 2017년 2.69%, 2018년 8월 기준 2.83%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7년 기준 전체 강력범죄 비율은 1.72%로 나타나 외국인 강력범죄 비율이 전체 강력범죄 비율에 비해 약 1.5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은 “외국인 체류자 및 불법체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고, 제주 예멘 난민사태 등으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외국인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전과 2·3범 이상의 외국인 범죄자들은 특별 관리하고, 외국인 조직폭력배들의 동향도 지금보다 더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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