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 애드벌룬 이용 해양사고 예방 홍보

입력 2013년08월09일 10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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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장마가 끝나면서 해수욕장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애드벌룬 등을 이용한 이색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을왕리해수욕장에 ‘해양긴급번호 122,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문구가 적힌 애드벌룬을 띄워 피서객에게 해양사고 예방 및 대처법을 알리고,  새겨진 문구는 피서객들이 야간에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야광으로 제작돼 야간 안전사고 발생 시 ‘122’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년 피서철 미아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물에 젖지 않는 특수종이로 만들어진  어린이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를 적을 수 있는 미아방지밴드도 배포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지속적으로 해양안전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해상에서 각종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 신고번호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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