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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간환경감시단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교육 및 간담회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민간환경감시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평구의 환경 관련 정책과 민간환경감시단 환경 감시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환경 개선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신현자(59·여)·조규호(69)·김상복(65)·김충구(72)씨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간환경감시단은 부평구와 함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 야간 순찰 , 공회전 단속, 굴포천 합동 방제 훈련 참여 등 환경 보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차 구청장은 “민간환경감시단은 민간 중심의 환경감시활동 단체로서 행정의 환경오염 감시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있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의 역할이 점점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