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복합 대형재난 안전주간 선포

입력 2018년10월25일 1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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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와 대량위험물 저유소 관계자 합동 소방훈련 사진
[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제천․밀양 화재와 경기 고양 저유소 화재 등 잇따른 대형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복합 대형재난 안전주간'을 선포하고 집중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 안전주간 집중훈련 기간에는 남구 송암공단에 소재한 대형위험물 시설인 남선석유(주) 대상으로 옥외탱크저장소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시설관계자와 함께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24일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에 맞춰 대형 재난발생 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5일 오전10시에 남부소방서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대형재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식 남부소방서장은 “재난은 시기와 장소 등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여 유동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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