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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2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관내 사회단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강화와 건전한 공익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새마을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인천연구원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날 정책토론회는 사회단체 역량 강화와 사업 공유를 위한 인천연구원 김정욱 박사의 ‘공익사업 발굴 및 지방보조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과 ‘사회단체별 신규 지방보조사업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19년도 신규 지방보조사업 발표회는 경로당 어르신 염색봉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상담가 양성교육, 지역현안에 대한 정기 주민토론회, 학생 교육컨설팅 등 8개 신규 사업을 사회단체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사회단체 간 활발한 의견 공유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남석 구청장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과 지방보조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가 관내 사회단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잘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사회단체의 다양한 공익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