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스마트 안심 터치’확대 시행

입력 2018년10월30일 21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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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신효섭)는 지난 29일 지난 8월 시범운영을 실시한 ‘스마트 안심 터치’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경찰은 지난 8월부터 10월 초까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맘카페 회원·여성1인업소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였다. 

이후 실사용 주민을 대상으로 문자회신 방법으로 사용소감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 대다수 주민들이 부착하고 다니는 것만으로 심적안정이 된다는 의견이었다.

특히 한 주민의 경우 안심터치가 실수로 오작동 되었지만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여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돌아갔다며 안심터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에 제천경찰은 지역치안협의회예산을 활용해‘스마트 안심 터치’를 확대 시행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시범기간 실제 이용사례는 없지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타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 피드백을 통해 안심터치의 활용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안심 터치’는 핸드폰 뒷면에 부착하는 액세서리로 긴급상황 발생시 버튼을 3~5초간 누르면 사전에 설정된 전화번호로 현재위치와 현장 상황 녹음파일이 전송되는 시스템으로 112번호를 설정하면 경찰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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