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자원봉시센터 '공연 관람 동원....' 봉사시간 인정?

입력 2018년10월31일 14시18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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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자원봉사센터의 공문데로....주장

[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주영)가 중구문화원 공연관람동원에 봉사자들에게 봉사시간을 인정 주겠다고 공지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슈화가 되고있다.


자원봉사는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제로 추진해 주고 있으나 문화회관에서 30분 홍보활동을 한 후 공연관람에 동원해놓고 인센티브로 2시간을 봉사시간으로 올려 준다고 공지했다. 
 

자원봉사센타가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자원봉사 단체들의 봉사시간 관리를 하는 센터가 편, 불법으로 봉사시간을 책정한다면 이 또한 비리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말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800만 자원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전문성 보안과 센터운영의 활성화 등을 뒷받침하여 전국차원의 자원봉사 활성화 및 전국 248개 자원봉사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파트너십으로 자원봉사 국가브랜드화를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 하며 대한민국은 비리척결을 뿌리 뽑자는 현 상황에 형세로 운영되는 자원봉사 센터가 기득권을 내세워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형자원봉사로 문화여가를 위한 10대아젠다로 10월 캠페인 토대로 캠페인 후 테마로 온 공문이 왔다며  내용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올린다며 항의 한다.
 

인천시가 테마공문을 통해 '문화여가활용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센터가 자체 운영 프로그램에 문화회관 관람에 봉사자들을 동원하고  봉사시간을 올려주는 행위는 기득권을 내세워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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