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자정결의대회

입력 2013년08월10일 11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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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지난9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체육회 비리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시도체육회 임직원, 대한체육회 임직원 및 선수촌 입촌 지도자와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정결의문 낭독과 서명운동이 진행됐다.

 김정행 회장은“대한체육회는 향후 부도덕한 행위와 비리, 그리고 성폭력 등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하고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말하며 중앙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 그리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체육회의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강력한 비리근절 대책 중 하나로써 추후 전국체육대회나 각 가맹경기단체가 주최하는 주요 대회에서 비리근절을 위한 서명운동을 유도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비리근절을 위해 경기단체 회계감사, 심판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비리근절 평가를 통해 경기단체 승강제를 강력히 실시하는 등 체육계 비리척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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