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우토르’ 발생

입력 2013년08월10일 15시37분 환경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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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60㎞ 부근 해상에서 발생

[여성종합뉴스/환경부] 기상청은 제11호 태풍 ‘우토르(UTOR)’가 1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태풍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1000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180㎞로 강도는 ‘약’, 크기는 ‘소형’으로  우토르는 현재 시속 18㎞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한국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우토르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스콜선(한랭전선으로 인해 형성된 좁고 긴 기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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