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 추진

입력 2018년11월05일 11시0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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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시민 휴식공간 자발적 환경정화 노력

[연합시민의소리]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승기사업소는 지난 3일 지역 시민들과 함께 동막교부터 남동대교까지 3km 길이의 승기천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를 정비하는 '클린 인천!'승기천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


공단은 2011년부터 지역사회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정비 취약지역을 시민들과 함께 정화하는 '클린 인천!'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인천환경공단 직원, 대건고등학교, 연수고등학교, 뷰티예술고등학교 학생 등 50여명의 공단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동막교부터 남동대교까지 3km 길이의 승기천 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비를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박종태 승기사업소장은 “인천 유일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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