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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항만청, 태풍에 유실된 백령도 방파제 복구 완료

입력 2013년08월10일 22시5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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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포항 방파제 310m 중 30m 구간 복구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작년 8월 태풍 볼라벤으로 유실된 백령도 방파제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청은 태풍 볼라벤으로 백령도 용기포항 방파제 310m 중 30m 구간이 유실되자 지난 2월 복구공사에 착수, 총 3억1천500만원을 들여 공사를 마무리했다.

인천항만청은 올여름 태풍이 오기 전에 용기포항 방파제를 복구함으로써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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