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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8일부터 9일까지 중구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인천지역 창업기업의 청년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근로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인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1차로 선정된 55개 창업기업에 다니는 청년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는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씽킹과 협상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교육 및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근로자들이 문제를 폭넓게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접근법과 협상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보육센터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력형성을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청년근로자에게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정부에서 지원, 고용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