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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동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12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심리전문가 송윤하 팀장을 초빙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증 등 각종 심리적 장애요인에 대해 관리자로서 직원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절차에 대한 방법과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부소방서장 이천택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참혹한 현장을 직접 겪는 소방공무원들은 정신건강 장애에 노출될 위험이 훨씬 높다”며 “직원들의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