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2018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등 우수작품 심사 가져.

입력 2018년11월12일 21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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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2일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불조심 포스터 등 참가 작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 앞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중 12개교가 공모에 참가하였고 전년(110점)대비 참가율 36.4% 증가하였다. 그만큼 어린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심사대상은 총173점(포스터69, 표어14, 상상화90)으로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전공교사 2명을 비롯한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기준으로는 완성도 , 색채 , 구도, 표현력에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작품 공모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조심에 자연스럽게 접하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모작품 심사와 더불어 시상식과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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