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수능 대비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실시

입력 2018년11월13일 22시0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제공 등 각종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민‧관 합동점검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당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 및 주류 제공 등 각종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내 호프집, 소주방, 나이트클럽 약 200여개소를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등이며, 청소년 보호 관련 리플렛 전달 등 홍보 및 예방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이 탈선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