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 추진

입력 2018년11월13일 2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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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관내 공장 내에 잦은 감지기 오작동 발생사례가 있어 외부 소방전문가와 본서 소방민원팀이 비화재경보 컨설팅에 나섰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비화재경보 컨설팅이란 소방시설의 잦은 오작동으로 인해 관계인이 소방서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요청하면,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작업환경에 적합한 적응성 감지기 설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단은 지난  5일 고잔동 소재의 한 도금공장 내에 수증기 발생으로 연기감지기 오작동이 발생하여, 현장을 방문해 연기감지기 회로 단선 및 불꽃감지기를 설치하였고 또한 감지기 관리카드 배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게하고 비화재경보 예방수칙 안내문도 배부를 하여 홍보하였다.

컨설팅 지원을 받은 A 업체 관계인은“오작동으로 골칫거리로 생각했던 일을 소방관련 직원들에게 자문을 받아 해결하여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오작동 발생 대상에 대하여 비화재경보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서는 오인 출동률도 줄이고 대상처는 자체 안전 대응 능력 강화 등 일석이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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