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3번째‘화재 없는 안전마을’지정

입력 2018년11월15일 21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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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15일 오전 북구 장등동에 위치한 장동마을을 방문하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초기 진화가 어려운 고령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로 관할 소방서에서 지정해 기초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하는 등의 화재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2011년 북구 충효동 충효마을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장동마을을 13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주민 30여명과 소방서 인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 및 마을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한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132개를 보급하고, 공용소화기함ㆍ소화기 관리상태 점검과 함께 주민들에게 소화기ㆍ감지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등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여건이 취약한 원거리 자연마을의 화재 초기진압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진행한 행사가 화재예방 생활화로 이어져 주민 여러분의 안전한 삶이 영위되기를 기원한다”며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재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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