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한국GM 부평공장 초기대응능력 강화훈련 실시

입력 2018년11월15일 2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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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15일 한국GM자동차 부평공장에서 가성소다 옥외탱크 공급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에 따른 초기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훈련내용은 공장안에 근무하는 자위소방대가 주도적으로 부평소방서의 도움 없이 자체 대응매뉴얼에 따라서 초기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서는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되었다.
 

이 날 훈련은 한국지엠 자동차 공장 단지내에서 가성소다 옥외탱크 공급배관에 차량이 충돌하여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되어 인원 57명, 차량 13대가 참여하였다.
 

자위소방대와 자체소방대가 유해화확물질 누출 초기대응을 실시하고, 곧이어 부평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정병권 소방서장은“한국GM 자동차공장은 대형 산업현장이고 위험물질이 많아서 평상시 주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통해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산업현장 여건에 맞는 다양한 초기대응매뉴얼을 개발해야하며 특히, 근무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의식에 관심을 가지고 겨울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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