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재단, 2014아시안게임 서포터즈 율동 선보여

입력 2013년08월11일 19시0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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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는 12개팀 100명 서포터즈

[여성종합뉴스] 지난10일  인천국제교류재단은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던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청년서포터즈'가 색다른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퍼포먼스는 12개팀 100명의 서포터즈가 5월부터 기획, 준비한 것으로 아시안게임에 참여하는 45개국 선수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았다. 싸이의 ‘코리아(Korea)’ 노래에 맞춰 하프타임에 흥을 돋웠던 이번 퍼포먼스는 인천 홈경기를 관전하며 펼친 단체 공연이어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브루나이팀 정화연(23·팀장)씨는 “100여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한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 알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레바논팀 강재민(25·팀장)씨는 “인천과 축구를 사랑하는 서포터즈 입장에서 공연을 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인천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서포터즈는 지난 2013 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아시아인의 축제 한마당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등 앞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45개 참가국의 문화 습득은 물론 해당 국가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최지 인천과 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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