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고시원 화재 재발방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입력 2018년11월19일 18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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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16일 부평구에 있는 고시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하였고 오는 23일까지 부평구 소재 고시원 29개 대상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7명의 생명을 앗아간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소방서는 부평구에 소재 고시원을 대상으로 소방 ․ 전기 ․ 가스 ․ 위험물 등 분야별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평상시 유지관리도 중요하지만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고시원 관계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일상에서 화재예방을 생활화하는 안전의식과 고시원 여건에 맞는 자발적인 소방훈련, 비상구 위치확인, 인명대피 훈련을 꾸준히 실천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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