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사용 당부

입력 2018년11월21일 20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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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단소방서
[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화재 발생 위험이 현저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 하강에 따라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공단소방서에서는 지난 11월 8일 동춘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자 한 氏(여, 미상)가 부엌에서 조리 중 타는 냄새가 나서 확인한 바 소파 위의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하는 사례가  있었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고 전기장판 및 소파 일부만 소실됐다.

위와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위해서는 전기장판 및 전기히터는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 장시간 사용치 않을 경우 플러그 뽑기, 전기장판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마구잡이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 주변에 가연물 쌓아두지 말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사이 일정한 거리 두기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추현만 서장은“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인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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