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관서장 주요 취약 대상 현장예찰

입력 2018년11월21일 20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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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1일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주요 취약대상인 e-편한고시텔(연수구 동춘동 소재) 등 2개소를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지난 11월 9일 종로 고시원 화재로 7명의 사망자와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에 공단소방서장 등 안전지도팀 직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고시텔에 관한 일반현황 등 설명을 듣고 시설 내 취약구역을 둘러보며 화재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 했다.

건물 관계자는“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발생에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와 같은 사건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피 훈련 및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관계자 등에게“내 가족과 같은 맘으로 투숙객의 안전을 위해 평소 소방시설 점검과 재난 대피 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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