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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은 27일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차, 구청 주차단속차량, 펌프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서부소방서를 출발해 양동시장, 상무지구 등 교통정체구간을 통과하는 것으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동참에 목표를 두고 실시했다.

또한 양동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의용소방대 80명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재난대응과 차주영 담당자는 “소방차 피양의무 위반 시 100만원 과태료 부과가 현재 시행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꼭 처분이 아닌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소방차가 긴급하게 출동하는 경우 꼭 길 터주기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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