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 화재 주의당부

입력 2018년11월28일 17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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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28일 기온이 점점 낮아짐에 따라 전열기구 및 난방기구 취급으로 인한 화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오랜 시간 작동으로 인한 과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져서 발생하는 누전, 내부 조절기 이상 등으로 순간전압이 높아지는 과전압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돼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광산소방서는 전기장판 등 전열기구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열기구 조작부 부분 충격 주의,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 않도록 사용,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 ,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방기구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개인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사항만 준수해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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