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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지난 27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광주광역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고 시민 안전교육 욕구 부응과 소방안전 전문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내 5개 소방관서 소방안전강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정범준 소방위가 서부소방서 대표로 참가해 '어린이 생활중독사고'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상을 받은 정범준 소방위는 내년 1월 23일 열리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성연 서부소방서장은 “평소 우수한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강의 기법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