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갑문, IoT와 ICT 접목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나서

입력 2018년11월29일 19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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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갑문 근무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항 갑문에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항 갑문은 최대 10m의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여 선박이 내항에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시설로 선박 입·출항 과정에서 근무자의 불가피한 야외 대기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발생 시 갑문 직원 및 갑문운영 유관기관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항 갑문에 야외 현장대기소를 마련하고 내부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선박통합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쉘터’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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