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 1동, 행복동행사업 소외계층에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

입력 2018년11월29일 20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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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영종1동(동장 안상현)은 27일 행복동행사업으로 동절기를 맞아 관내 통합사례관리대상 2가구를 방문하여 혹한기 대비 전기밥솥과 부식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행복동행사업은 매월 동장이 5회이상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하고 소외계층에 필요한 의료비, 주거비 등 지원하고 민간기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사업은 통합사례관리로 담당공무원 2인1조로 가정방문을 하여 1차적으로재산사항을 조사하여 지원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이루어졌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혼자서 와상의 치매 배우자를 돌보고 있는 80세의 고령어르신 부부 가구와 가정의 위기로 방임된 손자 둘을 돌보고 있는 조손가구로  전기밥솥과 부식 등 요청한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영종1동은 겨울철 지역 자생단체에서 김장담기 행사에서 나온 김장도 2가정에 나누어 주었다.
 

안상현 영종1동장은 "동절기가 되면 생활이 어려운 가정이 더욱더 춥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직접 소외계층을 만나 어려운 이야기에 가까이 귀 기울여  동장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계속 고민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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