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유학생 의료관광 서포터즈 활동보고회 개최

입력 2018년11월30일 12시20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의료 서비스에 대한 체험 공유, 우수 서포터즈 시상

[연합시민의 소리]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의료를 세계 여러 나라에 알리기 위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외국인 유학생 의료관광 서포터즈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학생 의료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인천에 있는 12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별도 개설된 밴드에 올리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인천의료에 대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활동보고회는 그간 서포터즈 학생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인천의료를 홍보한 결과물을 참여한 의료기관과 함께 나누고,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다음해 서포터즈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의료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나사렛국제병원, JK위드미의원,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은병원, 오라클피부과의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일미치과의원, 국제성모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라이브치과병원, 송도외과의원 등 총 12개 기관이다.

처음 시범사업으로 6개국 13명의 인천대학교 학생들로만 구성되었던 서포터즈 학생들은 현재 글로벌캠퍼스 학생들을 포함하여 7개국 19명이 활동 중이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지금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고국에 돌아가면 우리 인천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줄 매우 중요한 인재들”이라며 “인천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유학생들이 인천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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