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지하통신구 관서장 나서 ‘안전등불’ 밝힌다

입력 2018년12월04일 22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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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3일 오전 부평구 산곡동 소재 KT부평지사를 방문해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먼저 KT관계자를 만나 지난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현황에 대한 사고개요, 통신구 현황 및 시설관리 현황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는 현장 진압을 위한 소방활동 측면과 소방시설 등 예방적 측면에 대하 질의를 통해 사고지점 파악 및 대응 등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관계자와 함께 지하구로 내려가 소방시설 비치 현황, 화재 취약점, 환풍기 및 맨홀 등 외부 진압로 등을 확인하며 세심한 안전관리를 유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병권 서장은 “통신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사회 기반시설인 만큼 만일에 사고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유지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지하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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