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입력 2018년12월05일 11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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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김병환)는 겨울철 선제적 예방활동 및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광산구 대형화재취약대상 10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 2곳, 복합건축물 3곳, 방송통신시설 2곳, 숙박시설 2곳, 의료시설 1곳으로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사고 및 대형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전기·가스설비의 안전성, 긴급 대피시설 기능유지 여부,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 점검 및 시설물 운영실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시설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태만 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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